
" 서로 화합하고, 공격하고-... 응? 왜요? "
:: 외관 ::
평범한 청바지에 짙은 청회색 캔버스화. 노덴스의 리더라지만 현장에서 마물처리를 하는 경우가 잦아서인지 격한 움직임에도 편한 복장이다. 그럼에도 머리에 쓴 모자라던가 폭이 넓은 소매를 보면 어느정도는 멋을 포기하지 못한 것이 보였다.
:: 이름 ::
티타니아 레메게톤
:: 이명 ::
까마귀 묘지기
:: 나이 ::
28세
:: 성별 ::
남
:: 국적 ::
미국
:: 키/몸무게 ::
177cm / 표준 -2
:: 소속 ::
마법사 길드, 노덴스
:: 성격 ::
직설적인
하고 싶은 말은 스트레이트로 꽂아버린다. 물론 위치상 상황에 따라 돌려말할 때도 있긴 하지만 공적인 자리가 아닌 곳에서의 그는 항상 하고 싶은 말을 가감 없이 하곤 했다.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솔직하고 시원시원하다. 다만 하고 싶은 말과 해선 안 될 말을 구분 할 줄 알기 때문에 타인이 심각하게 기분이 상하는 말이라면 아예 하질 않아버린다. 이런식으로 아예 하지 않는 말과 감정표현도 어느정도 있는 모양. 같은 맥락으로 호불호가 뚜렷하고, 자신의 취향을 숨기지 않는다.
할 때만 하는
매사에 정열적인 건 아니었지만 일단 할 때'는' 한다. 자신이 꼭 해야하는 일이라면, 그리고 하고 싶다면 열정적으로 처리했지만 반대로 꼭 자신이 할 필요가 없거나 하고 싶지 않다면 아예 무관심하다. 자신이 필요 없다면 제 3자가 되어 관전해버린다. 노덴스 내의 마법사끼리 싸우면 리더로서 말리기보다는 어디선가 팝콘을 가져와 관전하며 이기는 쪽한테 유급휴가를 주겠다고 하는 것이 그 예.
자존심 강한
자존심도 자긍심도 강하다. 높은 자존심 때문에 타인보다 우위에 서길 바라지만 한편으론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구질구질한 모습은 싫다며 패배나 거절은 깔끔하게 받아들인다. 제히레이테에게는 특히나 지기 싫어하는 면모를 보인다.
본인 왈, 자신의 자존심이 꺾이면 그건 노덴스의 긍지까지 꺾이는 거라나.
:: 기타 ::
노덴스의 세번째 리더로, 역대 리더들 중 신부들에게 가장 호의적이다. 리더가 된지는 3년째로, 얼마 안 된 편. 노덴스에 소속된지는 6년됐다.
부직은 대학생. 정확히는 휴학생. 패션디자인과 3학년이지만 휴학 6년째로 다음 학기에 복학하지 않으면 재적이라고 한다. 리더 일로 바빠서 복학은 힘들듯 해 이대로 대학교 중퇴가 최종학력이 될 예정이라나.
주된 전투 방식은 소환한 거대한 낫을 이용한 근중거리 전투 및 소환수의 보조를 통한 원거리 견제. 이때문에 가장 자신있는 분야는 소환마법과 공간이동술이다. 반대로 가장 자신 없는 분야는 원소마법인데, 할 줄 모르는게 아니라 위력 조절이 안 된다. 담뱃불을 피우려다 건물을 태우거나 반대로 30m 마물을 얼리려 했지만 손끝이 살짝 얼거나.
정신계열 마법도 상당히 잘하지만 마물 상대론 잘 통하지 않아서 쓰는 걸 볼 일이 드물다. 기껏해야 자신이 아껴둔 초콜릿을 몰래 먹은 사람을 색출할 때 쓰는 정도.
소환수는 일단 까마귀라고 부르고 있지만 골격을 보면 매나 독수리에 가깝다. 본인도 알고 있지만 꿋꿋이 까마귀라고 부르는 중. 전투 중 최대 72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고, 항상 소환하는 건 세 마리. 각각 바알, 아스타로스, 단탈리안으로 평상시에는 정찰을 하거나 평범한 반려동물처럼 군다.
범국가적인 기업의 리더치고는 다가가기 상당히 쉬운 분위기를 풍긴다. 위엄도 카리스마도 잘 느껴지지 않아 상사보다는 친구에 가깝게 느껴진다. 이는 티타니아 본인이 그런 사람이길 바라서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남들 못지 않은 위엄과 카리스마를 풍길 수도 있다.
회사 내에서도 상사보다는 동료같은 느낌이 강해 스스럼 없이 어울린다.
전공 때문인지 멋부리는 것을 좋아한다. 한여름에도 긴팔이지만 냉방 마법을 쓰고 있어서 전혀 덥지 않다고.
편식이 심하다. 조개, 생선 등 해산물은 아예 거른다. 좋아하는 건 버섯류.
비흡연자. 자신 주위에서 담배를 피면 기겁하면서 끄라고 한다. 냄새 배는 것이 싫다나.
취미 및 특기는 요리. 제일 자신 있는 건 스프와 팬케이크. 그 외의 요리도 평균은 한다.
귀찮은 일이 생기면 근본을 처리해버린다. 노덴스 근처 식당에서 마법사끼리 하도 싸워서 맨날 물건이 망가진다고 민원이 들어오자 그 가게를 사버렸다.
위치 때문인지 연예 활동도 종종 하는 편. 주로 뉴스나 토크쇼에 출현한다. 광고도 몇 번 찍은 적 있다고. 다만 노덴스 일만으로도 바빠서 자주는 힘들다고 한다.
당연할 지도 모르겠지만 자취 중. 야경이 예쁜 곳에 살고 있다지만 본인이 야근 할 때가 많아 정작 야경을 본 적은 드물다고.
특이한 이름과 성 때문에 가명 아니냐는 말이 많지만 운전면허증에도 티타니아 레메게톤이라 적혀있다. 여동생 이름은 오필리아라고. 부모님이 여간 특이하셨던 모양.
애칭 티티. 되도록이면 그렇게 불러주길 바란다. 이름이 소설 속 요정여왕의 이름이라서가 아니라, 그 발음이 귀여워서 진지한 사람들이 그걸 말하는 모습이 재밌다나.
제멋대로에 종잡기 힘든 성격이지만 좌우명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일 정도로 자신의 일엔 책임감이 강하고, 일반인들에겐 다정하고 믿음직한 사람이다. 제히레이테와의 자존심 싸움 중에도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등 의외로 믿음직한 사람.
:: 성향 ::
BM
:: 선호/기피 플레이 ::
캐선호 : 기피 제외 전부.
오너선호 : 캐와 동일
캐 기피 : 신체 절단 등 영구적 신체 손실, 스캇, 펠라치오(머리카락에 정액이 묻어서)
오너 기피 : 신체 절단 등 영구적 신체 손실, 스캇
:: 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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